덜컥 더워진 날, 에어컨을 켰는데 시원하지 않거나
곰팡이 냄새가 확 나는 경험 있으신가요? 그렇다면 사전 점검 없이 바로 작동시킨 경우일 수 있습니다.
5월은 에어컨 점검하기에 딱 좋은 시기! 아래 내용을 기준으로 하나씩 점검해보세요.
🔧 필수 점검 항목 5가지
① 작동 여부 & 리모컨
- 리모컨 배터리 교체 필요 여부 확인
- 전원이 들어오는지, 작동 버튼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
② 필터 청소
- 필터에 먼지·곰팡이가 많으면 곧바로 냄새가 납니다
- 미지근한 물로 헹궈낸 뒤 그늘에서 완전히 말리기
③ 송풍구 내부
- 송풍구 안쪽이 까맣게 보이면 곰팡이 의심!
- 면봉·소독용 에탄올을 묻힌 천으로 닦아내기
④ 배수구/배수호스 확인
- 물 흐름이 막히면 물샘 현상 발생 가능
- 이물질 막힘이 있다면 분리 후 청소
⑤ 실외기 상태 확인
- 냉매 누수 흔적, 팬 작동 여부, 먼지 쌓임 상태 확인
- 실외기 위에 화분, 물건 등을 올리지 말 것
⚠ 이런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 의뢰
- 에어컨에서 쉰내, 곰팡이 냄새
- 바람이 약하거나 찬바람이 안 나옴
- 작동 중 물이 계속 떨어짐
- 실외기 소음이 커짐
📆 점검은 언제?
5월~6월 초가 가장 좋습니다. 본격 가동 전 점검하면 고장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.
🏁 마무리 TIP
10분만 점검해도 여름 내내 시원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.
지금 바로 에어컨을 한 번 켜보시고, 오늘부터 점검 시작해보세요!